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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겸직, 부업, 아르바이트 등 수급 중 유의사항과 허용 범위 설명
🔍 실업급여 받는 중인데, 알바는 해도 될까?
실업급여를 신청하고 나면 마냥 쉬는 게 아니라,
“혹시 단기 알바라도 해도 될까?”, “부업하면 불이익은 없을까?” 같은 궁금증이 생깁니다.
‘실업’ 상태로 인정받아야 계속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,
무심코 한 행동이 실업급여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.
그래서 오늘은 실업급여 수급 중 할 수 있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명확히 정리해드릴게요.
🔍 실업급여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일 (조건부 허용)
가능 여부 | 활동 내용 | 유의사항 |
---|---|---|
🟢 가능 | 워크넷 구직활동, 교육 참여 | 구직활동으로 인정 |
🟡 조건부 가능 | 단기 아르바이트, 일용직 | 근로내역 신고 필수 |
🟡 조건부 가능 | 프리랜서 활동, 소액 부업 | 수익·업무량에 따라 자영업 간주될 수 있음 |
🟢 가능 | 취업준비, 면접 보기 | 무제한 가능, 권장됨 |
💡 핵심은 고용센터에 알리고 정직하게 신고하는 것!
작은 수익이라도 숨기면 나중에 부정수급으로 판단되어 환수 및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.
❌ 실업급여 받으면서 하면 안 되는 일
금지 항목 | 설명 |
---|---|
❌ 정규직/계약직 취업 | 실업상태 종료로 간주되어 수급 중지 |
❌ 무단 불참 | 실업인정일 미출석 시 해당 주 급여 미지급 |
❌ 구직활동 없이 대기 | 수급 요건 미달로 수급 정지 가능 |
❌ 겸업 후 미신고 | 소득·일정 숨기면 부정수급 처리 |
🔴 중요: 부정수급으로 판정되면
- 받은 실업급여 전액 환수
- 최대 5배 벌금 부과
- 1~5년 동안 실업급여 수급 자격 제한 까지 갈 수 있습니다.
🔍 실업급여 꿀팁 총정리! 놓치기 쉬운 포인트 5가지
🔍 출석 체크, 구직활동 요건, 재취업 수당 등 실전 팁 제공
1️⃣ 출석 체크, 정말 중요합니다
실업급여는 정기적인 ‘실업인정일’에 출석해야 계속 지급됩니다.
- 온라인 실업인정 → 출석 대체 가능
- 지정된 날짜에 꼭 출석 또는 인증 필요
👉 출석을 잊으면 그 주 수급 금액이 날아갑니다.
2️⃣ 구직활동, '형식적'이면 안 돼요
- 이력서 등록만 반복하는 건 불인정될 수 있어요.
- 실제 구직사이트 지원 내역, 면접 후기 등도 기록해두세요.
- 구직활동 2회 이상/4주는 기본입니다.
3️⃣ ‘온라인 교육’은 꼭 이수해야 합니다
첫 수급 전에는 재취업활동 계획서 작성과 온라인 교육 이수가 필수입니다.
👉 이걸 안 하면 실업급여 수급이 보류됩니다.
교육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강 가능하며
시간은 약 1시간 내외, 모바일로도 가능해서 부담 없습니다.
4️⃣ ‘재취업 수당’ 놓치지 마세요
- 실업급여 수급 중 빠르게 취업하면 보너스처럼 추가로 지급되는 제도입니다.
- 조건:
• 실업급여의 50% 이상 수급 전 취업
• 12개월 이상 계속 근무
- 수당은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!
👉 취업했을 때 무조건 끝이 아니라, 꼭 고용센터에 알리면 좋은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.
5️⃣ 고용센터와 소통, 부지런히 하세요
- 주소 변경, 건강 상태 등 주요 변경사항은 꼭 고용센터에 알리기
- 문자, 유선 연락이 오면 즉시 응답
- 일정과 공지사항은 고용보험 사이트 또는 워크넷 로그인 후 확인
🔍 실업급여는 ‘잘 아는 사람이’ 제대로 받습니다
실업급여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,
국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‘권리’입니다.
하지만 조건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죠.
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실업급여를 정확히 받고, 더 큰 기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.
📌 전체 시리즈 다시 보기
- [1편] 실업급여란? 기본 개념과 지급 조건 한눈에 보기
- [2편] 실업급여 신청 방법 총정리 (온라인 vs 오프라인)
- [3편] 실업급여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 지급 금액 계산법 공개
- [4편] 실업급여 수급 중 주의사항 & 꿀팁 총정리 (현재 글)